origoni's Blog from Mil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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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단체장 모임교육

오늘 홍대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에 다녀왔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1. 경청

 - 그냥 듣는다고 듣는것이 아니다. 들으면서 반론을 준비하는것은 듣는것이 아니다.

   오 맞다. 난 생각해보면 들으면서 항상 반론을 준비하고 있었어.


2. 욕심을 버려라.

 - 청년회 활동이 쉬운것이 아님. 목표가 너무 크면 이루기도 힘들고 성취감을 맛볼 확률도 적어진다.


3. 사람부터 잡아라.(그중에 리더부터...)

 - 결국은 사람이다.


4. 리더의 긍정적인 마인드, 희망이 중요하다.

 - 테레사 수녀님. 문제를 선물로(선물이 왔어요!)

   문제가 생겼어요라고 말하는것을 선물이 왔어요로 바꾸심.

   팔이 한쪽 잘린 환자가 오면 선물이 왔어요! 이사람은 다행이 팔이 한쪽만 잘렸구나!!

   그런 이후로 기적들이 일어남. 리더의 마음가짐이 중요.


5. 김수환 추기경님이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오는데 70년이 걸리셨다고 한다.

   나는 얼마나 걸릴까?


휴.. 사실 이거 말고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졸려 자야해 ㅇㅇ

 

 

옹 사진기 들고가길 잘했다 ㅋㅋㅋ 무보정 리사이즈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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