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2011
좋은 글... 읽어보기.
개발을 하다보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 너무 많다.
사람이 시간이 무제한이라거나... 책 한권을 1분이면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에...
거기에...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 원인을 찾으려고 프레임워크 소스 코드를 건너다니다보면(다행이 오픈소스라)... 시간은 훌쩍
찾아서 내 맘에 들도록 고쳐 사용한적도 몇번 있긴 하지만.
사실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고.... (시간도 그렇고 ㅋ)
앗! 또 산으로 간다 ㅇㅇ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오늘도 밀키를 만들다가... IE에서 신나게 캐싱을 하는 바람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어찌하나 내 머리에서 나오는 몇가지 방법을 테스트 해보면서 끙끙거리다 구글링하니 바로 답이 나왔다.
오오... 역시 멋있어... 맞다 멋있는 분들 많다.
그런데 거기 댓글 달린것도 멋있어서 타고 들어가보다가 보니 두시간이 훌쩍...
아이폰 스터디 끝나고부터 좋은글들을 따라다니면서 계속 읽어도 끝이 없다.
아 어찌 이리 좋은 글이 많은가...
얼마전 여자친구님이 알려주신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검색해보세요!!)을 읽다보니
아 정말 내가 우리나라를 이리 모르고, 우리 조상을 이리 모르고, 기타등등 너무 모르는구나... 하고 탄식을 하였다.
내나이 벌써 서른인데. 왜 이렇게 모르는것이 많을까? 하고 오늘도 고민을 해 보지만.
뭐 원인이야 다 아는 사실이고. (어머님!! ㅎㅎㅎ 으으 내 탓이오 ㅋㅋㅋ)
그럼 어찌 해야 하나 고민을 해 보지만 답도 다 아는 사실이다.
책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더 더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이미 나보다 먼저 공부해서 정리해 주신 많은 문서들... 좋은 글... 더 많이 읽어봐야겠다.
사람이라는것이. 기록이 있어서 발전 할 수 있었던것처럼
나도 어서 밀키를 만들어서 기록하고..
다른사람이 봐서 쓸모없는 글(그 어떤 사람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글)이 아닌...
시간이 지나도 살아있을 수 있는 그런 기록을 남기고 싶다.
아 그런데 컴터 쪽은 그게 좀 힘들긴 해 ㅋㅋㅋㅋㅋㅋ (너무 빨리 변해 ㅋ)
뭐 글 쓸것은 다른 분야도 많다 ㅎㅎ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A B C D~)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