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oni's Blog from Mil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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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날

2011년 마지막 날 또 늦잠을 잤다.
일어나기 전까지 꿈도 꾸웠다.
마지막날이어서 인지 좋은 꿈인듯 싶다.


이제 2011년이 10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오늘 인천집에 점심 먹으러 내려가려 했지만.
점심시간이 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더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 설거지를 하고 밥을먹고 빨래를 돌려놓고 분리수거를 좀 했다.
단지 요 몇가지를 했을 뿐인데. 벌써 1시간반이 지나갔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이 점점 크게 느껴진다.

2011도 역시 뭔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다.

좋은일 나쁜일등 많은 일이 있었다.

성가대 부단장
청년연합회 회장
이덕곤 대리
DK Lee
덕으로 시작하는..... 것들

-
성가제에서 입상을 함
내 서버가 IDC에 들어갔다.
일단 밀키 오픈
별이닷넷 10주년
스타플 회원 200만 돌파
첫 후임이 들어왔다.
설악산 등반
친한 친구들 결혼

-
스키장은 또 못갔다.(아 스키장에 갔으나 눈만 구경하고 옴)
휴가때 서울에 있었다.(물론 고궁 탐험을 하긴 했지만.)
현기야....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나중에 기억나면 더 적어야겠다.
빨래 끝나면 널고 집에 가야지.
새해을 맞이하기 위해 깨끗이 준비해두자.


   
◀ 01/07 2012 22:26:50
소설같은 자바 4판 구입!
12/24 2011 13:39:58
별이닷넷 그리고 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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