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oni's Blog from Millky

origoni의 스프링 블로그 입니다.

카카오톡 (중간에 본문 날림 똥망.ㅠㅠ)

어제 오래간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다.

내 동기들이야 81년생이고 결혼도 하고 바쁘게 살다 보니. 아직 몇 명은 스마트폰이 없다.

아 어제 6명이 모였는데 결혼한 두 명이 스마트폰이 없었다.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카카오톡 이야기가 나왔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은 다 알고 있었고

스마트폰을 쓰는 아이들은 카카오톡만 알고 있었다.

(아 스마트폰 쓰는 아이들이 다른 모든 어플을 모른다는 말이 아니라 카카오톡을 주로 사용함)


뭐 무료 문자(?)의 대명사가 된 카카오톡.

1300만명중 1000만명 이상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사용자가 사용한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지금 흘러가는 모양을 보면.

카카오톡에서 블랙베리용 카카오톡도 만든다고 하고 있고.

윈도모바일7도 나오겠지?


이 스마트폰 시장을 다 점령하면.

그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웹? PC클라이언트? 오픈 API?


----- 아... 밀키 어서 완성해야지... 글쓰다가 중간에 날려먹음...

      이 아래 부분은 많이 썼는데 ㅠ 다시 써야해... 김빠짐 ㅠㅠ -----



웹에 뛰어든다면...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사용자 들이 일단 기뻐 할 것이고. (뭐 그런데 이건 작은 숫자고..)

그보다.. 지금 통신사들은 웹에서 문자를 관리하려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 것 들이 웹 카카오톡에서 지원이 된다고 하면. 훗 재미있겠군.


그럼 PC클라이언트는 어떤가?

사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메신저 시장은 네이트온이 잡고 있다.

네이트온이 처음에 무료문자로 재미를 본 것처럼 카카오톡이 무료문자로 재미를 본 카카오톡이 들어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실 네이트온은 무료문자 말고도 싸이와 연동된다는 무시하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올 여름에 글로벌 싸이를 론칭한다고 하던데.. 잘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


........................

흑 아까 여기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

나의 기억을 보조해 주기위해 만든 밀키인데. 아직 너무 부족하구나.


뭐 대략 결말을 내보면. 뭐 카톡은 접접을 늘려가면 나름의 서비스를 유지해 간다면.

전환비용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버지도 아신다. 카카오톡. 이게 무서운거지.

   
05/13 2011 16:19:27
API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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