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2011
8월 1일.
오늘은 휴가의 시작일이다.
휴가. 라고 하면 집에서 쉬는 것이지만 오늘 주현이와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다.
그건 그렇고.
사실 어제까지 밀키 이전 기능을 새로 만들고 있는 밀키로 옮기기로 하였지만.
다 완료하지는 못하였다.(뭐.. 몇일전 작업으로 80%이상 이관은 하였다.)
대신에. 이런저런 밀키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고 있지만.
역시... 쉽지 않다.
뭔가 필요해서 넣으려고 하면 복잡해지고.
빼려고 하니...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사실 그보다. 그게 없으면 밀키 뭐하려고 만드나... 단지 공부하려고 만드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냐아냐 뭔가 실용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기능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복잡하지 않도록. 뭔가 더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고민만 하면 만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 대충 생각한 방향이 있으니 우선을 그걸 기준으로 만들어보자.
뭐 여기에 적을 그런건 아니고.
그냥 UI생각한거 그려 놓았으니... 그것보고 만들어 보자.
흠 그런데 말이다.
정말 디자인... 사실 같은것을 표현해도... 어떻게 대자인 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너무 달라보여서..... 걱정이다.
여기서 같은것을 표현한다는 것은 배치까지 같다는 말이다.
그 미세한 1px.... 올리고 내리고... 글꼴의 포인트 하나 작고 크고... 에따라 느낌이 이리 달라보이니...... 내가 만들려면은 몇년 걸릴것 같은데.
크...... 정말 ㅋ 힘들어 ㅇㅇ
뭐 일단 난 개발자니까 ㅇㅇ
개발이나 해보자. UI쪽은 나중에 정말 안되겠으면 수진이 한테라도 부탁해보자.
밥좀 사먹이지 뭐.
뭐 그렇다.
서버 이것저것 해보려 하는데... 생각보다 공부할 것도 많고.
centos는 우분투랑 또 다르네...;;;;
사실 걍 우분투 서버로 돌리려 했는데... 네트워크 카드가 안잡힌다.
구글신에게 물어봐서 해답을 찾은 듯 했지만... 따라해보니 잘 안된다 ㅠㅠㅠㅠ
어떤 외국인이 10.10으로 해놓은거라 11.04로 하려니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에휴;;
뭐 암튼.
내일 비오면 롯데월드 비 안오면 고궁탐험인데 어디로 가게 될런지~~
내일은 일단 신나게 놀아보자!!
